이미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자 이자희 763 2009-05-18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사람에게는 땅이 얼마나 필요한가'의 주인공 빠흠은 가난한 소작농이었다. 부자인 바시키드 추장은 빠흠에게 1천 루불만 내면 하루종일 돌아온 지역의 땅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빠흠은 더 많은 땅을 갖고 싶은 욕심 때문에 목마름과 배고픔도 돌보지 않고, 온힘을 다해 달렸다. 그리고 천신만고 끝에 해가 떨어지기 직전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왔다.   하지만 탈진한 그는 결국 피를 토하며 죽고 말았다. 결국 그가 묻힌 땅은 겨우 두 평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유감스럽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부족한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갈망하며 평생을 보낸다. 그리고 자신에 비하면 다른 사람들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자기의 불행을 과장하며 살아간다.   갖고 있지 않는 것만 아쉬워하며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느끼는 행복감의 정도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과 원하는 것 사이의 간격과 반비례하기 때문이다.   행복해지려면 갖고 있지 못한 것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초점을 돌리고, 그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약 ~이 있다면...' 하면서 갖고 있지 않은 것에 에너지를 소모할 것이 아니라, 현재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 이민규, 내 인생을 결정짓는 '긍정의 심리학' 내용 중에서 -     *제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부활 6주간이 되도록 하렵니다..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