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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고통은 사랑의 표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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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시기에
인간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고 함께 아파하신다.
하느님이 사랑이신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고통당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십자가에 달린 하느님을 보며
사람들은 하느님의 무력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무력함에는 사랑이 베어 있다.
우리는 하느님의 고통에서
'고통' 그 자체만을 볼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사랑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하느님의 고통은 사랑의 표현이다.
- 이제민, 우리가 예수를 찾는 이유는?
예수는 누구인가? 내용 중에서 -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을 위해 나의 전부를 주고 싶어합니다.
그 사람이 아프면 정성을 다해 치료를 해주고
빨리 낫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고통과 희생을 동반한 그 무엇도 서슴없이 합니다.
그리고 나의 소중한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어 놓습니다...
하느님은 바로 그런 사랑을 우리에게
십자가 사건을 통해 보여 주셨습니다..
참된 사랑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우리는 빈첸시안 가족입니다.
우리들이 사랑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이 가진 소중한 시간과 재능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인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내어 놓아야 하겠습니다....
가난한 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 주시라고 오늘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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