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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성소모임: 겸손한 종, 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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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계획을 완성한다는 것이 루이즈와 공동체 전원에게는
가난하고, 압박받고, 무지하고, 병든 사람들의 해방과 구제를
위하여 하느님께 바친 겸손한 종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마리아를 공동체의 대모로 모시고 루이즈는 자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어진 소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마리아께
부탁하였습니다. 마리아는 그들이 만난 모든 이들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인식하도록 자매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마리아처럼 겸손한 종으로 산다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야말로
마리아처럼 겸손한 종으로 살아가는 길일 것입니다.
하느님의 일에 무조건 순명하셨던 겸손한 종 마리아처럼
그런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안에서 청해봅니다.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자매들을 8월 성소모임에 초대합니다!
*일시 및 장소: 양주분원 (양주역에서 하차해서 전화주세요)
*담당: 이자희 요셉피나 수녀 (010-6625-0927 / dcjoseph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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