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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 데레사의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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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데레사의 예수님
예수님은 육신이 되신 말씀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바치는 희생입니다.
예수님은 세상과 나의 죄를 위해 미사에서 바치는 제물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입술로 말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전해야 하는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켜야 하는 등불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살아가야 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사랑해야 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나누어야 하는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바쳐야 하는 제물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주어야 하는 평화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먹어야 하는 생명의 빵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먹을 것을 주어야 하는 주린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물을 주어야 하는 목마른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옷을 입혀야 하는 헐벗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안으로 데려와야 하는 집엇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고쳐주어야 하는 병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사랑해야 하는 외로운 자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필요로 하는 버려진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상처를 씻어주어야 하는 나병 환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미소를 보내주어야 하는 거지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말을 들어주어야 하는 술취한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보호해 주어야 하는 정신적으로 약한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꼭 안아 주어야 하는 지극히 작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인도해 주어야 하는 소경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대신 말해 주어야 하는 벙어리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같이 걸어 주어야 하는 절름발이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하는 마약 중독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위험에서 건져내어 친구가 되어주어야 하는 창녀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찾아가야 하는 죄수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섬겨야 하는 노인입니다.
- 마더 데레사 -
*비오는 날,
제가 돌보아 주는 아기어머니에게
저는 '점심 맛있게 해서 드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기 어머니는
'혼자 먹으니 먹기 싫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아기어머니에게
어찌나 미안했던지요........
반찬을 만들어서 아기어머니와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함께 일하시는 선생님도 아기에게 밥을
주면서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일일 것입니다.
가끔씩은 관심을 가져주는 일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관심은 곧 희망의 상징입니다.
아기어머니가 아기와 함께
행복한 삶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
Josephine,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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