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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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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
사랑은 삶의 완성을 지향하는 인간의 본능이다
사랑이 고프면 불완전하고. 사랑이 부르면 행복해진다.
인간은 언제라도 사랑을 추구하다가 잊혀간다.
‘너와 함께이면 즐겁다 네가 내 곁에 있을 때
나는 긴장이 풀리고 네가 내 곁을 떠나면 다시 긴장이 된다.
사랑은 둘 이상의 만남에 의해 성립되기도 하지만
자아 속에 감춰진 만남에도 사랑이 성립된다.
사랑은 애정. 우정으로 진행되다가
열정으로 변화하다가 완성에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지식과 깨달음에 사랑은 그 값을 합니다.
사랑에는 열정도 중요하고 깨달음도 중요하지만
그 중에 희생의 사랑은 더욱 값진 사랑으로 이어진다.
사랑은 훈련이고 사랑은 말이 아니다.
진실 된 사랑 앞에서는 그 누구도 이겨내지 못한다.
사랑은 언제든지 내 곁에 다가오지만
언제든지 내 곁을 떠난다.
마치 배가 부를 때와 고플 때처럼 요.
이 세상에서는 사랑의 평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 자신도 모르게 바라기만 하니까요.
어느 한쪽이 한 번씩이라도 희생을 해야 사랑이 이루어진다.
가장 인간적인 사랑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사랑의 훈련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12제자들에게 받았던
진실된 사랑 거짓된 사랑을 그런것을 이겨낸 모습처럼 요.
거짓. 고통. 아픔. 미움. 불만. 배반. 슬픔. 등 이겨낼 수 있는
사랑의 훈련만이 나에게 찾아오는 진실한 사랑이 아닐까요.…….
- 김창훈 베네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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