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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의 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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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성 루이즈 드 마리악 (사랑의딸회 공동창립자)
*루이즈는 하느님을 믿고 또 자기 자신도 믿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확신한 루이즈는 여생을 가난한 사람을
돌보며 자유롭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곤경에 직면하면
조용히 처리할 내적인 강인함이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루이즈에게 쏟으신 은총의 표현은 그의 열정
즉 무엇을 추구하는 열렬한 관심이나 타는 듯한 불길이었습니다.
루이즈가 열렬하게 추구한 것은 사회에서 버림받은 이들에게
봉사함으로써 얻는 하느님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런 강렬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막강한 파리 노틀담수도회
수도원장을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난과 비웃음과 반대를 무릅쓰고 새로운 형태의 수도회를
창설하였으며 수도자들이 복음을 실천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끊임없이 방문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열정이란 말을 두려워할지도 몰라도 열정 없이는
아무런 결실도 이룰 수 없습니다. 성인들 역시 열정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많은 선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루이즈 드 마리악과 함께 드리는 기도
여섯째 묵상 '선교의 열정' 내용 중에서 -
*성 루이즈 드 마리악은 빈첸시오 성인과 함께 1633년 최초의
활동수도회인 '사랑의 딸회'를 시작하신 분입니다.
빈첸시오 성인과 함께 가난한 이들에게 봉사하는 가운데에서
사랑 그 자체이신 하느님을 가장 많이 만나신 루이즈께서는
깊은 묵상안에서도 하느님을 만나셨습니다.
저의 네번째 삶의 모델중에 한분이신 성루이즈처럼
저도 깊은 묵상안에서 사랑이신 하느님을 만나렵니다.
*Jahee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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