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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의 말씀
묵상기간 동안
하느님의 온화하심을 회상하면서
아주 단순하고 순진하며
친밀하게 이야기하십시오.
여러분이 어떤 위안을 받듯지
못받든지에 대하여는 심려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오직 우리 마음만을 바라십니다.
- 루이즈 드 마리악과 함께 드리는 기도, 80쪽 -
감실 앞에 앉아 있으면..
주님께서 제게 주신 미션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열정이 마구마구 솟아납니다.
이 거대한 우주만물을 만드신 그분께서
피조물인 저의 뜻을 얼마나 잘 알고 계시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분과 마주 대하는 감실 앞에서 묵상할 때,
제가 간절히 희망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그 시간만큼은 제가 희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짐을 느껴서.. 큰 위로를 받습니다.
이자희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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