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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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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ing - 사랑의 딸회 공동창립자 '성 루이즈 드 마리악'
"지금 있는 곳이 어디든
있는 그 자리에서 기도하세요.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 케이트 맥클레란 '기도 영혼의 디딤돌' 내용 중에서
*오늘 어떤분과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분은 특별한 영성신심 단체에 소속이 되어있는데
몇가지 문제로 이 단체에 머물것인가 아니면 단체를
떠날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 자매님은 그 장소에 가서 있어야만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미사때 성체를 영할 때
기도할 때, 가난한 사람들과 가진것을 나눌 때
우리는 정확히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분은 낯선 사람들 안에서 우리들을 기다리십니다.
늘 가는 그곳이 아니라. 늘 만나는 사람들이 아니라
처음 만난 사람들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 안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안에서
추운 길거리에서 무릎을 꿇고 구걸하는 사람들 안에서
고요히 기도하는 수도자들 안에서
말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안에서
하느님은 우리들을 만나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 있는 곳이 어디든
있는 그 자리에서 기도하세요.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leeja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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