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사람에게 베푸는 행위입니다 이자희 506 2009-02-24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마르코 2,27~28)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안식일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주일날 잊지 말아야 할 일은 "사람을 위한 봉사"입니다.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행위'입니다. 미사 참여도 그런 지향으로 한다면 더 깊은 은총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내용 중에서 -     *주일날은 먼저 성당에 가는 날로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미사 참여 안하면 고해성사를 보아야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마지못해 성당에 간적이 있었던 지난 날들을 기억해 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는 방법중에 하나는 미사에 참여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그것외에 다른 하나를 더 보태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행위' 즉 봉사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빈첸시오 회원들을 주일날 미사참여와 더불어 활동을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방문하고, 그들이 필요한 것들을 해줍니다.   빈첸시오 성인께서는 "가난한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은 하느님께 봉사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난한 사람들 안에서 예수님을 보았고 빈첸시오에게 예수님은 사랑이셨습니다..   '봉사는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행위'입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우리 모두가 미사참여와 더불어 사랑을 베푸는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용기 주시라고 사랑 그 자체이신 하느님께 기도로 청해봅니다..